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정보, 줄거리, 시대적 반응 및 총평

영화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정보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는 2010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이다.

개봉일	2010.09.30
러닝타임	139분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감독	라이언 머피
주연	줄리아 로버츠
스티리밍 가능 (23년 10월 기준)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인 리즈는 답답하기만 했던 4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빈둥거리며 피크닉을 즈리고 배낭을 짊어지며 집 앞을 나서는 등 어찌 보면 정상적인 휴가처럼 보이는 이 여행은 기대했던 것만큼 신성한 경험이 되지 못하는구나 생각했지만,
첫 번째 여행지인 이탈리아에서는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리즈는 이때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맛을 느끼고 즐기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 여행지인 힌두교 사원이 있는 인도, 볼리비아로 떠나게 된 리즈는 명상과 독서, 스승과의 대화 등을 통해 정신적인 평화를 찾게 되고 더불어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찾게 된다.
마지막 여행지인 발리에서는 진정한 사랑과 평온을 찾고자 하고 그 바람을 이루기라도 한다는 듯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과 함께 사랑을 하게 되면서 과거의 아픔을 떠나 지금과 미래를 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그 방법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리즈가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고 자아를 찾아가며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자신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발견하게 되어 큰 변화를 이루게 되면서 삶의 가치와 사랑에 대한 깊은 생각과 동시에 자기 발견과 내면의 성장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시대적 반응 및 총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출간되고 난 후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자서전을 영화로 제작한 것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전통적 가치와 현대 사회의 가치 충돌,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특히 여성 주인공의 내면적인 여정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 여행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자아를 찾는 이야기로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기 발견과 내면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받게 된다.
반면, 영화의 내용이 지나치게 이상적이거나 너무 로맨틱한 부분만 부각되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일부에서는 영화가 현실적이지 않고 노골적인 감동을 노린 부분들이 있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력을 비롯하여 각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 화려하고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도 영화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 중에 하나인데 특히나 다채로운 음악과 색감은 호평을 받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게 된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일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소 키치한면도 있지만 흐트러진 마음을 치유하고 발전시켜주는 영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